호주에서 잉햄이라는 치킨 공장 취직후 첫주급 나와서 자랑겸 올려본다.
요즘 여러 뉴스에서 호주 워홀러들의 실상이라 그래서 워홀의 어두운 일면만 보이고 하는데 아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소위 말하는 호주 농장일은 돈을 많이 벌려면 개같이 일해야 하는게 사실이야...
한국 워홀러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농장주가 시급을 14불정도로 노예취급하는곳이 있기도 해
하지만 도시의 호주사람이 오너인 레스토랑 이라던지 등에서 일하면 시간당 20불정도를 받을수 있어....
나 같은 경우는 운좋게 워홀러들의 삼성이라는 잉햄이라는 곳에 취직했어
시급은 19.5불로 평범한 편이지만 워홀러들의 경우 캐주얼 추가 시급 23퍼가 적용되서 24불 정도의 매우 높은 시급을 받기도 하고...
일 자체도 특별한 스킬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야...
하루에 8시간 가량 일하고
쉬는 시간도 1시간 20분마다 15~30분정도 계속 주기 때문에 일이 빡쌔지도 않아...
언젠가 호주 브리즈번 쪽으로 워홀을 올 게이가 있다면 잉햄을 꼭 지원하길 바래
seek.com.au 라는 사이트에서 inghams 라고 검색하면 process worker 분야 공고가 정기적으로 올라오므로 이곳에 자신의 커버레터와 이력서를 넣으면 돼
이게 주급 페이슬립 세급 떼기전 868불 세급 뗀 후 736불
잉햄 직원들이 매일 통과하는 입구야 인터뷰도 이 앞 인터뷰룸에서 하기때문에 쉬는시간에 인터뷰 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해 ㅋㅋ
이거는 마지막으로 잉햄에서 직원 특가로 판매하는 닭고기 다해서 14불 정도로 시중에서 파는 가격의 20퍼 정도인 가격이지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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