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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갔다와서... 호주 갔다온 썰과 아름다운 대자연 짤 몇장투척

오늘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화창하고 따뜻하다고해
그런 의미로 자외선의 나라 호주에 대해 썰을 풀어볼까해

뭐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나름 겪어볼만큼 겪어봤다고 봐


일단 호주는 굉장히 아름다운 나라야
하지만 또 그만큼 좆같은 나라지..(왜 좆같은지는 이글에 적진 않을게)


난 브리즈번에 있었어.


여긴 브리즈번 시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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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국들어오기전에 어떤 병신 일게이가 총들고 까불다가 경찰한테 민주화 당했었지
호주는 총기 소지가 불법이라고 들었는데 가끔 총기 사고가 있다더라고
예전에 광주에서 총기사고가 있던거랑 같은 맥락인가? 하이튼 사진을 보면 정말 다양한 민족들이 있지?
근데 그 만큼 멀티컬쳐가 안되있어 여긴
애새끼들이 미개한새끼들이 많아
북미에 있는 내 친구 얘기 들어보니깐 북미쪽은 인종차별적인 얘기에 아주 민감해서 인종차별이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드라




이 밑에 있는 사진들은 브리즈번 시티에 있는 식물원이래
내 생각하기에 식물원은 이런게 아니었는데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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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에 이런 연못들이 있는데
연못에는 이런 도마뱀들이 있어
워터드래곤이라고 하는 애들인데 사람들을 많이 접해봐서 그런지 도망도 잘 안가더라

만약 저기가 한국이었다면??
불쌍한 도마뱀찡 벌써 민주화 당했겠지??






호주 처음 와서 머물렀던 동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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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ㅅㅌㅊ지?
2존이었는데
호주는 시티를 중심으로 놓고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존수가 높아져

 (시티) 1존 ) 2존 ) 3존 ) 4존 ) ) ) )  . . .  .
이런식으로

나 처음 머물렀던곳은 참 아름다웟지
공원들도 참 많았고
나중에 알고보니깐 10대들이 몰려있는 공원들 조심해야된다 하드라

그리고 우리나라는 잔디 깔아놓고 밟지말라고 잔디가 아파요 요러지?

여기는 잔디 밟으라고 깔아논다
인도에도 막 잔디가 깔려있어
푹신 푹신한게 느낌 좋아






처음가면 마트가 참 신기해
왜냐면
모든제품이 처음보는 외국상품들이니깐
이것저것 존나 보게되지
근데 아쉽게도 촌티 안내려고 마트사진은 안찍은거 같다.
밑에 사진들은 같은 쇼핑몰내에 마트 옆 잡화점에 있던 재밋는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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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옷 ㅍㅌㅊ??
우리는 코리안이고 호주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안인데
얘네는 줄여서 오지라고 부른다
얘네 멍뭉찡들은 오지 오지 하고 짖나봐 시발녀석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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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쓰는 인간들은 보지 못했지만

참 이상하게도 이새끼들은 우산을 안쓴다
아예 안쓰진 않고 드물게 쓰긴 쓰는데
그냥 맞고다녀

그만큼 브리즈번은 항상 서니데이긴 한데
이번엔 비 존나 왔었거든
폭우 내렷는데
안써 병신새끼들 존나 쿨해







이것보소 으미 오웬춘이 좋아 하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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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으로는 10불이었던거 같아
내 손 ㅆㅎㅌㅊ???








호주에서 참 좋았던건 이런 공원이 많아
참 느긋한 마음을 가질수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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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화질구진가??
미끄럼틀도 없는데 왜 공원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얘네가 파크라고 부르대

그리고 그 파크엔 저따구로 칠면조가 다녀
ㅁㅈㅎ가 불법인지 합법인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칠면조를 건드리진 않는거 같더라고













다시 와서 여긴 브리즈번 시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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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브리즈번에 있었는데
호주는 남반구에 붙어있어서
계절이 정반대야
그래서 크리스마스때는 위와같이 요상한 장면들이 연출되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전혀 안나더라
캐롤도 흥도 안나고
츤츤











2존에서 살다가 공장을 취직하게 되서 5존으로 이사갔거든
완전 시골이야
게다가 거긴 교도소까지 있는 동내였어
하지만 출근길에 백마와 흑마를 보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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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깐 더 섹시하더라
왜 백마 흑마 하는지 알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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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에서 멀어지니 뭐이리 자연 친화적이盧


거미가 더럽게 많고
뒷마당엔 워터드래곤이 판을친다














힘들게 일햇으니 여행좀 가보자 하고 떠난게
님빈이라는 마을이었어
히피들의 마을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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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딲!! 도착하면

히피의 색인 무지개 색깔인 버스를 딲! 볼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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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분위기가 이상한곳이야
신기한건 여기도 사람사는 마을이야

산속 깊이 있어
히피들 모여서 대마초를 합법화 하자고 주장하는곳이라
대마초 박물관같은곳도 있지

이 마을의 큰 수입원이 대마초판매라
대마초가 불법인 호주에서도 단속을 제대로 안한다고 하더라

나도 저 마을 갔을때 경찰 한번도 못봤다.

게다가 길 다닐때마다

쿠키 필요하냐고 존나 삐끼친다
여기서 쿠키는 대마초를 넣어서 만든 쿠키라고 하네

나는 물론 안했지




이제 님빈을 다 봤으니 바이런베이를 가볼까

가는길에 대자연에 놀라 길을 딲! 멈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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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盧.........




호주소 많이 묵으라

다 저런곳에 방목해놓고 키운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내가 본 광경들을 사진에 못담아 내서 참 아쉽다

정말 대단했었는데..



그러다가 포카리스웨트의 고장 바이런베이로 다시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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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유명한 바이런베이의 등대야

많이 본것같지??


포카리스웨트 씨에프에 나왔던 곳이래

사실 직접보면 사진보다 ㅎㅌㅊ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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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베이 아름답노....

여긴 호주대륙의 최고 동쪽이야
참 아름답지

호주바다는 필리핀바다보다 ㅆㅎㅌㅊ라는데

내가 보기에 한국바다보단 ㅅㅌㅊ였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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