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워홀을 무조건적으로 찬양하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까내리지도 않는다. 다만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고, 제대로 된 선택,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거의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그렇듯 번 돈을 다 쓰고 심하면 빚까지 내서 1년을 지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당연히 늘지도 않고.... 절대 절대 안좋은 워홀이 되지 않도록 준비하자. 특히 아무리 워홀이지만, 일을 농장같은데서 한다는건 사실 미련하고 멍청한 짓이다. 도심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영어와 문화를 접하는게 워킹홀리데이의 최대 장점이라는점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호주의 한 딸기농장 300여명의
한국청년들이 딸기를 따며 돈을 벌고있음
딸기 농장주는
본인의 딸기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한국,대만등의 외
국인이 없으면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말할정도로 한국인들은
일을 열심히 하는중
열심히 일하는 만큼 밥은 잘줌(?)
이런식으로 열심히 딸기를 따면 일주일에 20만원을 주는곳도 있고
70만원씩 주는곳도 있는데 임금은 천차만별
(말이 하루 100박스지 하루종일 매달려야함)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알고보니..
농장주가 용역업체를 통해 직원을 구하고 용역업체에
임금을 지급하면 그 임금이 용역업체 부터 시작해
중간관리자들끼리 쪼개 먹기때문에
워홀러들이 받는 임금이 줄어듬
최대 7단계까지 쪼개먹는다고 함
호주에서는 현재 농장인구가 30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는데 이러한점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제한적으로 워홀러들을 불러들이는중
국내에서는 매년 3~4만명 (워킹홀리데이 인원 70%에 해당함) 이
호주로 가고 있고
전세계 적으로는
매년 22만명정도의 워 홀러들이 일자리 경쟁을 하기떄문에
제대로 된 일자리는 구하기 힘듬
그 결과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임금이 똑같음
그 뿐만 아니라 일을 준다는걸 미끼로
자기들이 마련한 집에서 살게하는데
위에서 보는거처럼 방하나에 사람4명이 매트릭스 4개깔고
사는데 월세는 160만원 수준
참고로 많은 워홀러들이 처음 호주에 오면 영어도 잘
못하고 호주사정에 어둡기에
용역업체를 통해 한인업체를 소개받는데
한인업체가 워홀러들을 더 등처먹음
그래도 최저임금 반이 받을수 있으면 다행
무급 트레이닝이라는 명목으로 돈도 안줌
영사관에 전화해도 현실적인 도움은 받기 힘든 상황
일단 노동착취당한다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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