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
우선 필력 종범이라 이해해줘 글쓰는 소질이 없거든 !!
우리 일게이들은 물론이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호주워홀은 보통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하지만 그중에서도 대박 치는 사람과 어느정도 잘적응하고 돈벌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
자 나의 이야기를 펼쳐줄게 바야므로 3년전 일이야
나는 한국에서 호주가기전에 약 6개월동안 영어회화랑 토익을 동시에 공부를 했어
그리고서 호주에 가서 학원을 약 2개월 다녔지 나는 브리즈번이라는곳에서 있었어
처음에는 한인들과 몰려다녔어
그러다가 일도 잘 못구하고 내가 뭐하고 있나 카더라 .. 너무 힘들고
처음에는 시티에서 잡을 구했지 .. 하지만 영어아 한계였어 어느정도 영어를 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그래서 농장을갔어 여기서 악몽의 시작이였지
퍼스에 있는 바나나 농장 농장 경영주는 호주인이고 매니저는 한국인 시발 욕 존나게 한다 진짜 개색기들 아무튼
.. 난 픽킹 파트에 분류됬어
바나나 농장 들어봤을거야 존나 힘들어 바나나 존나커 대략 무거운것이 30 ~ 50 키로그램까지 가
그걸 존나게 나르는거야 따서 경운기 ?? 까지
그걸하다가 내몸이 망가지는걸 봤지 한 2주차 정도 되었을때 어깨가 나간거야 오른쪽 어깨가 완전 근육파열되서 일도 못하고 방갑은
6명이 좁디좁은 한방에 자는대 120불 주당 120불 이야 그러면 한달에 대충 50 ~ 60 정도 생각하면되
그러다가 한인들 밑에서 일하는건 아니다 시퍼서 나왔어 한달정도 더 일하다가 나왔지
그리고 나는 다시 브리즈번 시티로 나왔어 그리고 백패커라는곳에서 지냈지
여기서부터 진짜호주의 시작이였어 외국인들 만나서 영어 회화력 올라갔지 진짜 이러다가 프랑스 친구들이랑 같이
만다린 이라는 농장에 갔어 기냥 귤이야 귤 존나 귤 존나따다가 내가 ㅄ 인지 못따겠는거야 그러다가 난 다시 좆 망하고
시티로왔어 .. 근디 돈이 없는거야 2틀동안 공원에서 노숙했어 존나 자괴감 들더라 내가왜 호주까지 와서 힘들게 고생하는지 ..
결국 부모님은 걱정되니깐 친 누나에게 돈을 좀 달라고했지 .. 그걸로 한달동안 살았어
그 한달동안 나는 결심을했어 한인들 안만나고 외국인들만만난다 !!
열공을 다시 시작했고 그디어 외국인 잡을 구했어 !! 비록 공장이긴 하지만 보험 이런거 다가입시켜주고 사람대우 해주는 곳이였어
일게이들 호주가면 사람대우 못받는곳 진짜 엄청 많아 .. !!
. 내가 일한곳은 JBS 라고 큰 소고기 회사야 !! 세계로 수출을 하지 물론 한국으로도 수출을 해 !!!
내가 일하는곳은 냉동고 저장소 !! 고기를 나르고 박스에 도장찍고 뭐 트럭에 쌓고 그런일을 하지 쉽게생각해서 힘쓰는거지
나 일 마지막날 찍은거 스웨덴사람인디 이사람도 나랑 같이 일 마지막 날이였다 . 축하하자고 샴패인 터트리는디 잘 안터지노 ㅋㅋㅋ
페이 인증
자이건 페이슬립이야
나의 기본급은 18.5 불 이였어 최저 임금이였지 !! 하지만 또다른 시급이 존재해 바로 오버타임이지
주말에 나와서 일할경우 기분 째지진다
토요일에 처음 3시간은 1.5배 그다음부터 2배야
일요일및공효일은 2.5배야 무좋건 !! 캬 !! 이런곳이 어디있노 !! 그래서 1주일에 세금포함 번돈이 1569 달러 !!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대충 160~170만원정도 될꺼야 이때 시세가 얼마인지 생각이 안난다
마지막손인증!!!
참고로 말이야 워홀에 너무 부정적인 글만 많이 올라와서 일게이들에게 조금이나 나마 희망을 주기위해서 나의 경험담을 올려봤어
필력종범이지만 이해부탁해 지금까지 글 읽어준 게이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글 존나게 못싸서 민주화 달게 받는다.
워홀가려고하는 일게이들 화이팅해라 질문 받는다.
요약 1. 영어나름 공부하고 호주갔는디 좆도아님
2. 바나나농장가서 좆뺑이침 어깨 근육 파열 2주동안 팔안움직임
3. 일못구해서 공원에서 2틀동안 노숙함
4. 다시 맘먹고 공부해서 좋은 직장 들어감
5. 나름 성공하고 한국 들어옴
ps . 호주에서 얼마나 노력을하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달라진다. 한인들 피하라 영어쓰는 외국인 만나라.
막짤 ㅋㅋ 로린이와 함께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성공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과 얼마나 교류하고 소통하느냐에 달림.
검은머리에...
안녕하세요... 라는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과
얼마나 적게 어울리느냐도 성공의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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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