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유 업계 굴지의 대기업인 남양유업. 이 남양유업을 창업한 홍두영 명예회장의 막내딸인 홍영혜씨가 바로 베리버니 황하나씨의 어머니다. 그러니깐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재벌가의 손녀다.
그런 그녀가결혼을 한다고 해서 화제였는데... 일단 베리버니 황하나라는 인물은 파워블로거 럭셔리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일각에서 쇼핑몰을 한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블로그에서 공구같은 것을 했었던 모양이다. 이게 와전되어서 잘못된 내용이 나간 것 같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사업을 할 시간이 없어 보인다. 그냥 놀고 먹고 좋은데 좋은데 가는걸로도 시간이 모잘라 보이기 때문에...
암튼, 결혼의 주인공인 박유천인데, 두 사람은 작년에 박유천이 성폭행으로 허위고소를 당하고 누명을 쓰고 괴로운 시간을 보낼 당시 위로가 되어주면서 결혼을 마음먹게 되었다고 한다.
황하나는 예전에 강남패치에게 저격을 당하고 제보가 가고 하면서 이름이 더 알려지게 되었었고, 박유천은 메갈들의 집중포화를 맞기도 했었다. 이런 부분에서 동병상련을 느껴 더 욱 가까워지게 된건 아닌가 생각도 든다.
황하나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애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과 사진들이 꽤 많았는데 이게 다 박유천에게 받고 감동한 것들로 이제서 보니 그래 보인다.
근데 지금 한가지 아슬아슬해 보이는 부분은 오늘까지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다가 결혼설에 대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올렸던 것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삭제가 된 상태인데, 인스타나 블로그 모두 비공개로 돌려진 상태다. 괜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박유천과 황하나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모를 일이다. 또한 과거 강남패치에서 떠돌던 헛소문으로 또 악플과 공격을 받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지나친 관심보다 두 사람의 행복을 축복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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