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가계부채 종합대책 서울 아파트 매매 쉽지 않아져

바보들, 그러게 빠르게 서울 아파트 등기 치라고 했자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대책. 대출을 옥죄고 심지어는 마이너스통장 대출, 자동차담보대출과 같은 모든 대출상품의 총액한도를 통해 대출한도를 옥죄겠다는 정부의 의지. 이건,,,, 계층사다리를 그냥 아예 넘어뜨리거나 밀어버리는 수준이 아니라 불싸질러 버리겠다는 뜻. 감히 넘볼 수 없는 서울 아파트 진입장벽 바리케이트를 확실하게 친다는 의지. 지금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 괜찮은 곳 기준 7억원이다. 24평이. 괜찮은 곳은 요즘 여자들이 결혼할 때 신축 5년차 아파트에 서울 도심 접근 20분 이내 사대문 안 아파트를 말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지금은 양가 부모님 지원 1억씩 신혼부부 각자 모은돈 합쳐서 1~1.5억으로 3억 혹은 3.5억에 주택담보대출 받아서 만들어서 들어가고 차차 갚아나가는 삶을 살았다면, 정말 괜찮은 출발 주식으로 개 박살나지 않는 한 50대 되면 자산 15억 정도로 가는 가장빠르고 가장 안정적인 방법의 재테크 수단이 사라진다는 의미다. 내 돈으로 아파트 사는 사람은 진짜 소위 말하는 잘난놈들이다. 아니면 뛰어난놈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시작하고 이것도 사실 정말 좋은 출발인데, 그걸 못하게 막겠다는 거다. 이제 진짜 그 좁아터지다 못해 머리 터질 것 같은 청약만이 남아있는 것 같다. 근데 그것도 이미 손을 볼데로 다 봐서 진입하기 매우매우 어렵다. 그나마 당장목돈 없어도 갈 수 있는 마지막은 청약뿐이다. 근데 서울에 신규 청약은 거의 없다. 이미 아파트 지을 자리가 없는데... 재건축은 조합원들 90% ... 10% 정도가 청약일까? 그럼 그 자리는 더더욱 제한적이고 프리미엄은 상상초월이란 말이다. 이걸 어찌할꼬.... 하여간 8월 부동산 대책 나오기 전에 미칠듯이 아파트 가격 오를 때 이미 시장은 시그널을 주었던거다. 지금 진짜 막차임. 안타면 다음에 언제 설지 모를 정거장까지 어떻게 올지는 알아서들 하슈..... 로또신이 내려오지 않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