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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민하는 호주 워홀 계획과 질문 중 하나

저의 계획은

필리핀3개월 어학연수 - 호주워홀 6~8개월(리조트 생각중) - 돈모으고 대충 입귀트이면 영국 6개월 어학연수(아니면호주에서)
 
이렇게 생각중인데..
 
호주워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돈모으거나 영어활용에대해서...
 
저의목표는 호주워홀기간에 돈을모으고 회화꾸준히 하는거
 
그래서 입귀트이면 구체적으로 공부하는기간을 6개월정도 따로 잡고 할려구요....
 
최종목표는 아이엘츠 7.0수준/캠브리지 CAE패스 정도...
 
 
 
그런데 워홀에대해서 의견이 너무 갈리셔서..
어떤분들은 인생낭비라고 한국있어라 하고
어떤분들은 가셔서 돈도모으고 영어도 늘려서 왔다하고...
 
어느쪽이 특이한 케이스고 어느쪽이 일반적인 케이스인줄 모르겠네요...
 
 
저의 계획이 조금 허무맹랑한지, 아니면 괜찮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혹시 추천하는 직업군 있으신지... 리조트가 숙식도 저렴하고 같이일하는 코워커들도 외국인이많고
쉬는날엔 리조트즐길수 있다고해서.. 수입도 괜찮고...)

현실적인 다소날카롭고 냉소적이지만... 매우 사실적인 답변들 참고하세요.


답변 REPLY :

"어학용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것은 시대에 늦은 발상이다. 
한국은 이미 그런 단계를 벗어났다. 자신이 진정 다른 사람보다 전문적인, 혹은 앞서가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프로젝트를 리드하거나, 공동연구에 참여하는것이 옳다. 
단지 워킹홀리데이에서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말리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이 자신에게 합당한 페이인지, 또 선진국의 고급 인력으로써 대우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아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의 학업 성취수준이나 연구 레벨을 보았을 때 우리는 이미 충분히 세계 시장을 리드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삶의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삶을 살 지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들어보면 대부분 농장이나 리조트에서 허드랫일 많이 합니다. 일하면서 영어↑하는 경운 거의 없는거 같고,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벌어서 여행하고 다니더라구요. 가서 무엇을 얻고 올지는 내가 결정할 거지 남들이 뭐라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것이 후에 시간낭비였다고 생각되더라도 내가 직접 해보고 생각할 일이죠.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금 아니면 할 수 없을거 같은것에 집중하자고. 지나고 나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의지가 있다면 하세요.




여홀은 장기 여행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나이먹으면 못가는 거죠. 

영어공부나, 취업을 위한다면은 말리고 싶습니다. 

다시 젊었을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가볼겁니다. 단, 영어공부를 더 하고 가겠죠. 

영어를 잘 아는데 몸에 익숙하지 않다면 매우 좋습니다. 근데 배우러 간다? 글세요.. 기초내공이 풍부하지 않는이상 국내에서 하는 공부가 더 도움됩니다. 우리나라 영어시스템은 정말 최상입니다.




여유 되면 워홀 가지 마시고 현지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어학코스 들어가세요.. 호주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당연히 있겠죠) 영국에 있을때 대학교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랭귀지 스쿨이 있는데 일잔 어학원보다 가격은 좀 더 비싸고 알바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영어 실력은 다른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 워홀로 영어 늘어서 온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일만 하다가 온 녀석들도 많구요. 돈이 생각보다 잘 벌리니 주객이 전도된 케이스죠. 

워홀가서 정말 회화를 꾸준히 할수 있는 잡을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대부분이 대화가 필요 없는 노동일 입니다... 요즘에는 워홀의 장점은 큰 어려움 없이 해외 비자가 나온다는점 그거 말고는 없어 보입니다. 
취업할때 워홀 경험은 식상하다 못해 지겨울 정도라고 얘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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