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프리패스란.. 한마디로 cgv에서 영화 많이본 호구 (VVIP, SVIP) 이상에게 지급되는 혜택인데요.
하루종일 영화 몇편을봐도 공짜입니다. 근데 저도 하루 두편이상 영화를 본적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보고싶은 영화도 별로없고 해서 4편을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아이맥스나 4d 같은 특별관은 제외입니다.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영화관이 제일많고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큰 극장인 용산 CGV를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VVIP 카드랑, 원데이 프리패스권 실물입니다.
영화관에 들어가니 씨네샵이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지만
디즈니 상품이 많았고 당연히 마블 상품도 많았습니다. cgv가 cj꺼다보니 tv프로그램에 관련된 상품도 많았어요.
예전에는 얼마이상 구매하면 기념품 같은것도 줬었는데 아마 매진 된거같았어요.
각종 스텟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같이 찍을 애인은 없고 셀카 찍기는 좀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아이언맨은 진짜 갖고싶네요. 엄청 비싸겠죠?
아침에 조조영화보고 11시 넘어서 혼밥했습니다...다음 영화가 12시 5분이라 후다닥 먹느라 힘들었어요.
12시쯤되니 직장인들이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사보텐이었는데 역시나 가격은 비쌌으나 맛은 있었습니다...
튀김옷이 좋더라구요.
사실 제가 가장 논란건.. 예전에 티켓팅 하는 장소가 전부다 매점으로 바뀐겁니다.
저 일렬로 쭉 늘어선게 다 팝콘..
공항에서 티켓 발권할때처럼 저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질서는 잘 지켜지겠다 싶었어요
그 위층에 올라가야 영화관이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 용산에 상영관만 20개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엄청 크고 깔끔해졌더라구요. 여의도 CGV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그 느낌이 제일 가까웠어요.
몰랐는데 아래 사진 왼쪽 위에 dc 저스티스 리그 피규어들이 서있더군요...
아니 하필이면 또 쟤네들은 왜 사이드에 저러고있을까요.. ㅠㅠㅠ 여러모로 안습입니다.
영화관 느낌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제가 한가한 평일에 가서 그런지 넓직하니 좋았어요. 다만 화장실이 좀 부족하고...
앉을 공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흡족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영화얘기를 하자면 제가 본 영화는 4편입니다.
독전, 트루스 오어 데어, 한솔로 , 버닝
독전은 기대를 많이하고 갔는데 음.. 괜찮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감독이 좀 욕심이 과했다고 생각해요. 상업영화이면서도 여러가지 의미를 담은 장면을 담으려고 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영화가 어중간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의 장점이 뭐지.. 라고 생각하면 별로 특별할게 없는 느낌이에요. 시나리오도 별로 특출나지 않고요. 다만 엔딩의 여운은 좀 있는편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아요. 특히 류준열은 이렇게 잘생기게 나온건 처음인듯... 배우로는 참 좋은 마스크인거같아요. 천의얼굴이라고 해야하나...
트루스 오어 데어는 그냥... 하...
전형적인 서양 10대물 공포영화입니다. 데스티네이션이랑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면 어떤 느낌일지 알거에요.
지루해요.
한솔로 음..
솔직히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힘들어요. 영화보고 밥먹고 또 영화보고 세번쨰 영화라서 많이 졸렸거든요.
특히 제일 스펙타클했던 우주 전투씬에서는 거의 잤습니다.
제가 우주물을 별로 안좋아하는건지 너무 지루했어요. 액션도 별로고...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영화중엔 가장 별로인듯...
근데 우주물을 별로 안좋아한다기엔 가오갤은 진짜 재밌게봤는데...
버닝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입니다.
혹시나 스릴러 영화로 알고 가시는 분들은 확실히 아셔야할게 이영화는 스릴러 영화가 아닙니다.
그냥 스릴러 요소를 조금 가미했다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이창동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할만한 영화입니다.
딱 그 감독님 다운 영화에요. 장면 장면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테이크씬이 길고 호흡도 굉장히 길어서
잘 모르고 가시거나 오락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루하게 느낄수밖에 없어요.
늘 그렇듯이 윤리의 이중성, 혈연, 지연 관계에 대한 고찰,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있습니다.
담겨진 사회 담론은 20대 청춘에 대한 얘기구요.. 저는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영화 몇편을봐도 공짜입니다. 근데 저도 하루 두편이상 영화를 본적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보고싶은 영화도 별로없고 해서 4편을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아이맥스나 4d 같은 특별관은 제외입니다.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영화관이 제일많고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큰 극장인 용산 CGV를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VVIP 카드랑, 원데이 프리패스권 실물입니다.
영화관에 들어가니 씨네샵이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지만
디즈니 상품이 많았고 당연히 마블 상품도 많았습니다. cgv가 cj꺼다보니 tv프로그램에 관련된 상품도 많았어요.
예전에는 얼마이상 구매하면 기념품 같은것도 줬었는데 아마 매진 된거같았어요.
각종 스텟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같이 찍을 애인은 없고 셀카 찍기는 좀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아이언맨은 진짜 갖고싶네요. 엄청 비싸겠죠?
아침에 조조영화보고 11시 넘어서 혼밥했습니다...다음 영화가 12시 5분이라 후다닥 먹느라 힘들었어요.
12시쯤되니 직장인들이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사보텐이었는데 역시나 가격은 비쌌으나 맛은 있었습니다...
튀김옷이 좋더라구요.
사실 제가 가장 논란건.. 예전에 티켓팅 하는 장소가 전부다 매점으로 바뀐겁니다.
저 일렬로 쭉 늘어선게 다 팝콘..
공항에서 티켓 발권할때처럼 저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질서는 잘 지켜지겠다 싶었어요
그 위층에 올라가야 영화관이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 용산에 상영관만 20개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엄청 크고 깔끔해졌더라구요. 여의도 CGV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그 느낌이 제일 가까웠어요.
몰랐는데 아래 사진 왼쪽 위에 dc 저스티스 리그 피규어들이 서있더군요...
아니 하필이면 또 쟤네들은 왜 사이드에 저러고있을까요.. ㅠㅠㅠ 여러모로 안습입니다.
영화관 느낌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제가 한가한 평일에 가서 그런지 넓직하니 좋았어요. 다만 화장실이 좀 부족하고...
앉을 공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흡족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영화얘기를 하자면 제가 본 영화는 4편입니다.
독전, 트루스 오어 데어, 한솔로 , 버닝
독전은 기대를 많이하고 갔는데 음.. 괜찮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감독이 좀 욕심이 과했다고 생각해요. 상업영화이면서도 여러가지 의미를 담은 장면을 담으려고 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영화가 어중간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의 장점이 뭐지.. 라고 생각하면 별로 특별할게 없는 느낌이에요. 시나리오도 별로 특출나지 않고요. 다만 엔딩의 여운은 좀 있는편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아요. 특히 류준열은 이렇게 잘생기게 나온건 처음인듯... 배우로는 참 좋은 마스크인거같아요. 천의얼굴이라고 해야하나...
트루스 오어 데어는 그냥... 하...
전형적인 서양 10대물 공포영화입니다. 데스티네이션이랑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면 어떤 느낌일지 알거에요.
지루해요.
한솔로 음..
솔직히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힘들어요. 영화보고 밥먹고 또 영화보고 세번쨰 영화라서 많이 졸렸거든요.
특히 제일 스펙타클했던 우주 전투씬에서는 거의 잤습니다.
제가 우주물을 별로 안좋아하는건지 너무 지루했어요. 액션도 별로고...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영화중엔 가장 별로인듯...
근데 우주물을 별로 안좋아한다기엔 가오갤은 진짜 재밌게봤는데...
버닝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입니다.
혹시나 스릴러 영화로 알고 가시는 분들은 확실히 아셔야할게 이영화는 스릴러 영화가 아닙니다.
그냥 스릴러 요소를 조금 가미했다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이창동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할만한 영화입니다.
딱 그 감독님 다운 영화에요. 장면 장면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테이크씬이 길고 호흡도 굉장히 길어서
잘 모르고 가시거나 오락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루하게 느낄수밖에 없어요.
늘 그렇듯이 윤리의 이중성, 혈연, 지연 관계에 대한 고찰,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있습니다.
담겨진 사회 담론은 20대 청춘에 대한 얘기구요.. 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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