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스팟과 워드프레스는 "연금" 이다 (+활용법)

구글블로그스팟과 워드프레스를 진짜 연금처럼 만들어보자

 구글블로그스팟과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나 네이버블로그와는 결이 확실히 다르다.

일단 워드프레스는 개인이 서버호스팅을 별도로 유지하는 비용이 들어가게 되어서 이 부분이 큰 허들로 다가오는데, 우리나라처럼 무료로 블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자유도도 높은 티스토리 서비스는 사실 없다. 그러니 엄청난 혜택이고, 엄청나게 유리한 조건인게 사실이다. 물론 그만큼 티스토리의 운영방식이나 여러가지 제약등은 큰 불만을 야기하는 것도 사실이고,,

암튼 최근 카카오서버 화재로 인해 티스토리 먹통과 나아가 애드센스 광고 미송출이라는 큰 사건이 벌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떠나 워드프레스로 이사를 가니 구글블로그스팟을 하니 하는 소리를 하는데 99%는 티스토리 서버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예전처럼 애드센스 노출이 정상화 되면 소리 소문없이 그냥 티스토리만 집중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런 비슷한 일은 과거에도 있었고 그때에도 워프로 간다 티스토리 망했다 라는 소리가 큰 여론을 만들었지만 다 흐지부지 되었고, 이번이라고 다를리 없고 아니 과거보다 더 쉽고 html이 뭔지 아예 감도 못잡는 사람들이 대거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더 쉽고 더 빠르게 여론이 사라지고 티스토리로 돈 버는법 이런걸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더더욱 많아질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티스토리로 현재 수익이 90% 이상인 분들은 파이프라인을 다각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다. 아니 좋은게 아니라 무조건이다. 티스토리가 없어지거나 망한다는게 아니라 수익은 당연히 여러바구니에 담아야 하는거기 떄문이다.

그런면에서 구글블로그스팟은 연금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고 운영해야 한다. 우리가 연금계좌를 트면 그걸 당장 다음달 받는게 아니지 않나? 그렇다고 당장 매달 납입을 안하지도 않는다. 납입을 안하면 그걸로 연금계약이 끝이 나버리는건데 불가능하다. 

그러니 아끼고 절약해서 혹은 반강제적으로 가장 먼저 월급이 들어오면 연금계좌로 빠져나가게끔 되어있다. 구글블로그스팟도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좌절하게 되지만 이건 당장 1년뒤에 성과가 나올 수 있고, 2년 뒤 5년 뒤 언제든 누적하기만 하면 된다는 확실한 결과값이 나와있다.

그러니 연금처럼 무조건 1주일에 한번은 꼭 블로그스팟에 글을 적는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그렇게 누적되면 분명히 연금처럼 꾸준하고 오래오래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게 블로그 스팟임에 분명하다.

구글 블로그스팟은 연금이다. 물론 키워드도 좋아야겠고 주제도 내가 좋은 글이 아니라 남들이 찾아볼 글을 적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