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인상 공약의 첫 단계로 2018년 최저임금이 무려 현행 6470원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209시간 노동 기준) 157만3770원으로 올해보다 22만1540원 인상되게 됩니다. 당연히 영세업자들에게는 바로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 해보이는 상황이고 최저임금 인상탓에 다른 생활 물가도 요동칠 것이 예상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 2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위원이 제시한 시급 7530원(전년대비 16.4%)과 사용자위원의 7300원(전년대비 12.8%)을 놓고 표결을 실시한 결과 15대 12로 '근로자위원 제시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의 입김이 노동계의 편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결과는 예상되었는데요, 경영계는 당장 내년부터 최저임금 1만원이 되지 않은 사실에 안도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공약으로 올해 6470원인 최저시급을 2018년 7481원, 2019년 8649원을 거쳐 2020년엔 1만원 선을 넘긴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내년에도 1100원 정도 인상 후년에도 1300원 정도의 인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가장 가시적으로 내년 2018년부터 전국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게인 맥도날드 버거킹 kfc등지에서 가장 만저 이런 무인주문 기계가 현재 알바생들을 상당수 대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버거킹 종로3가에 있는거 이용하면 무인기가 반겨주는데, 매우 편리해서 이용하는 입장에서도 좋았는데,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시급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매우 위태로워질 것은 불가피 해보입니다. 정부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놓고 최저임금 인상안을 밀어부쳤을 것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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